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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1월 1주차 배당주 관리계획(매수, 보유, 매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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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새해를 맞아 1월 1주차 배당주 종목관리계획을 세운다.

올해에도 지금까지 해오던 ETF 선정 후 여기서 배당/기술주 투자종목을 선정방식을 유지한다. 손절률 -2%, 익절 +5%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종목관리지표 중 net profit 항목을 추가하고, 해당 종목이 속한 sector median gross profit margin 과 비교하는 항목을 추가한다. 결과적으로 지표 2개를 추가하고 나머지는 전과 같다.

배당률, 투자지역, 거래량 등 여러 요건을 고려해 배당주 ETF 5개를 이달의 ETF 로 선정했다.

23년 1월 참고할 ETF는 다음과 같다.

참고 ETF: NUSI, DIV, SPYD, RDIV, DHS

ETF 선정은 투자지역(미국), inception date(2019.12.31), 특정 카테고리(에너지, 인프라 등) 편중 X, 3month daily volume 100,000 이상 이라는 기본조건을 만족하는 ETF 중 investment style: dividend 를 필터링했다. 그리고 daily volume 순으로 정렬한 뒤, 이를 배당률 순으로 5순위까지 선정했다.

 
출처: etfdb.com

 

ETF screener 에서 위에서 언급한 조건대로 필터링 하면 조건에 맞는 ETF 들의 목록이 나타난다. 첫 화면에서는 overview 로 etf 들이 나열된다. Return, Fund flow 등 각 중심 카테고리에 따라 순서만 달라질뿐 같은 ETF 들이 나타난다. 그저 눈에 보이는 순서만 바뀌는 것이다.

문제는 overview 화면에서는 거래량과 배당률이 동시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dividend 카테고리를 누르면 배당률 순으로 etf 들을 볼 수 있는데, 또 volume 이 보이지 않는다. 이 때는 엑셀을 이용한다. 먼저 overview 화면의 거래량 순으로 etf 들을 나열한 뒤, 이들의 배당률을 입력하고 다시 배당률 순으로 나열하면 된다.

overview 상태에서 보인 etf 정보와 dividend 상태에서 보인 정보를 엑셀에서 합쳐보았다.

방식은 overview 상태에서 나온 etf 이름들을 기준으로 dividend 상태에서 나온 etf 이름에 따른 배당률 정보를 찾아 입력시키는 것이다. 그 뒤 배당률 기준 내림차순으로 정렬하면 배당률이 높은 순으로 etf 목록이 나타난다.

다른 조건들은 처음 필터링할 때 조건입력이 되어 자동으로 입력되었지만 투자섹터(에너지, 인프라, 금융 등)의 집중은 필터링할 수 없었다. 따라서 눈으로 일일이 확인하도록 한다. NUSI 부터 차례대로 etfdb.com 에 검색해 특정 섹터로 투자가 집중되는지 살펴본다. 특정 섹터에 집중된 etf 들을 배제하고 배당률이 높은 순서 5위까지를 1월의 참고 etf 로 선정했다.

신규 종목매수를 위한 기준은 부채비율과 배당률을 고쳤다. 부채비율은 150% -> 100% 로 수정했다. 배당률은 현재와 1월말 미국금리인상예상을 고려해 4.5%로 수정했다. per, roe, 유동비율 등 다른 기준들은 고치지 않았다. 대신 신규로 net profit margin 항목과 섹터중간값과 해당 종목의 gross profit margin 차이 항목을 넣었다. 그동안은 세금, 관리비 등 제품생산 외 비용을 고려하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기업의 순마진 항목을 추가해보았다. 섹터중간값과 해당 종목의 gross profit 차이는 해당 종목이 섹터 내에서 이익을 잘 내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이다. 섹터가 IT 이고 동일 섹터의 기업 gross profit margin 중간값이 40% 라면, IT 섹터인 T 종목의 gross profit margin 이 이보다 높아야 IT 종목중에 중간은 가는구나 추정할 수 있다.

 

매도를 위한 기준(미실현수익률 +5%이상 또는 -2%이상)에는 변동이 없다.

​이제 1월 1주차 배당주 종목관리를 해보도록 한다.

종목 관리계획은 추가 혹은 신규 매수, 지속보유, 매도 3가지로 각각 O, -, X 로 표기하고 있다.

관리방식은 전과 같이 매수(O), 보유(-), 매도(-) 세가지 부분으로 분류해 각 종목별로 주간 관리계획을 짜본다.

관리계획 점수결과의 근거는 마지막에 기재했다.

종목 관리계획은 추가 혹은 신규 매수, 지속보유, 매도 3가지로 각각 O, -, X 로 표기하고 있다.

관리방식은 전과 같이 매수(O), 보유(-), 매도(-) 세가지 부분으로 분류해 각 종목별로 주간 관리계획을 짜본다.

관리계획 점수결과의 근거는 마지막에 기재했다.

이번 매수 종목으로는 INTC, LYB, BEN 을 매수대상으로 선정했다.

매수 종목의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기업의 이익에 대한 평가지표를 늘리고 기존 보유주식의 추가매수 기준을 강화한 결과 매수불가 종목이 늘어나면서 매수대상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매도대상은 EBF, IP 가 선정되었다. 두 종목 모두 현재 보유중인 것이 없기에 사실상 매도종목은 없다.

위와 같은 관리결과의 과정인 신규매수 종목과 기존 보유종목 점검과정을 기록한다.

현재 참고하는 ETF를 통해 선정한 1월 1주차 신규매수 후보 종목은 다음과 같았다.

신규매수 3종목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중 최종 매수대상 INTC 뿐이다. 나머지는 오히려 매도대상이 되었다. 이렇듯 신규매수 후보가 된다고 하여 반드시 최종매수까지 이어지지는 않다. 신규매수 후보 종목은 말그대로 최소의 매수조건을 충족한 후보종목이다.

현재 신규매수 후보 종목으로 선정되기 위한 기본조건은 다음과 같다.

기준: PER 50 이하,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 배당률 4% 이상, 연속배당 5년이상, payout ratio 100% 이하, ROE +,5년 평균 배당상승률 +​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종가기준 보유 종목과 이에 대한 점검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보유종목 추가매수 조건은 부채비율 기준을 100%로 조정했다. 배당률은 4%로 상향했다. 이 외에는 지난달과 동일하다.

추가매수 조건에 미달하는 종목은 매수금지라고 표기하며 종목명과 티커에 노란색을 칠해 엑셀수식에서 매수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다. 추가매수 조건에 미달한 종목은 DVN, ORI, T, CSCO 로 배당과 부채비율 기준이 강화되면서 조건미달 종목이 다량 나타났다.

점검목적이 1월 1주차 투자를 위한 기존 보유종목 점검이므로 1월 1주 기준이라고 적었다.

말하자면 이전 주차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보유중인 종목들을 이번에 추가매수할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기존 보유종목의 추가매수 조건은 신규매수 기준과 비슷하나 약간의 차이가 있다.

추가매수 기준: PER 50 이하, 배당률 4% 이상, payout ratio 100% 이하, ROE +, 5년 평균 배당상승률 +

, 둘 중 하나이상 충족(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1.0) 이상)

위와 같이 신규매수 후보 종목 선정과 보유종목 점검을 마쳤다면 이들을 한 데 모아 종목관리 계획을 설정한다.

각각 매수, 보유, 매도로 종목별로 어떻게 처리할 지 계획을 짜는 것이다.

앞의 신규매수 후보 선정, 보유종목 점검 과정을 거쳐 최종 관리계획을 위와 같이 나타냈다.

맨 위 사진결과의 근거자료인 셈이다. 신규매수 후보와 보유종목을 한 곳에 모아 per 부터 유동비율까지 모두 비교해 순위를 매긴다. 그리고 이를 점수로 환산해 총점을 매겨 매수, 매도, 보유 종목을 결정한 것이다.

1월에는 신규종목과 보유종목 추가매수의 기준을 비슷하게 해보고자 배당률기준을 높였다. 그리고 기업의 이익(margin) 관련해 2개 평가항목을 신설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이익률이 높은 기업이 살아남아 나중에 높은 배당으로 보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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