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미국주식 배당주 관리방식 + 1월 첫주 종목선정
1월 1주차 종목선정을 하면서 앞으로의 종목선정과 관리방식을 얘기한다.

기본적인 방식은 전과 같이 배당주, 기술주 각각 따로 분류해 신규 매수종목을 찾고 이를 기존 보유종목과 한데 묶어 매수할 종목과 매도할 종목을 찾는다.
1월 1주차에는 이렇게하여 NNN, UNM, MRK, BEN, UVV 종목을 매수대상으로 선정했다.
WLKP, ORI, VZ, PFE 는 추가매수 없이 지속 보유로, O와 T는 매도처리로 정했다.
O는 현재 보유중인 종목이 없다. T 는 미실현수익률 -1% 이상이면 매도하고 아니면 계속 보유할 계획이다.
기존 종목관리 방식에서 몇가지 변화를 주었다.
1. 점수에 따른 순위관리 폐지
우선 매수종목 선정시 점수에 따른 순위를 매겼으나 순위에 상관없이 일정 기준 이상인 종목은 모두 매수했다.
매번 순위를 매길 필요가 없었기에 순위를 없애고 대신 매수여부 판단 o, -, x 로 표기하기로 했다.
O는 매수, -는 지속보유, X는 매도를 뜻한다.
2. 추가매수 기준에 미달하는 보유종목 수식 관리
보유종목 추가매수 판단에서는 보유종목이 점수는 높아도 추가매수 기준을 충족하지 않을 때 추가매수하지 않았는데 이것을 매번 눈으로 읽으면서 판단했다. 정확도에서는 다행히 문제 없었으나 앞으로 관리할 종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눈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엑셀 수식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이제는 보유종목이 추가매수 기준을 충족하지 않을시 엑셀에서 자동판별하여 지속보유 혹은 매도처리 여부를 표기하도록 했다.
예를 들면 기존의 방법으로는 PFE(화이자)가 만점의 50%를 넘겼기에 순위가 표기되고, 이를 다른 추가매수 기준 미달여부를 판단해 매수할 지, 혹은 지속보유할 지 판단했다. 이 부분을 수식으로 표기해 내가 눈으로 판단해 실수하는 일을 방지했다.
3. 평가지표 추가
평가지표에 배당성장년수를 추가했다.
배당주의 매수여부 판단기준에 배당성장년수를 추가하여 배당 성장성을 평가지표에 넣도록 했다.
배당주를 장기간 보유해도 배당수익을 잘 챙길수 있도록 배당에 관한 판단지표를 추가했다.
전체적인 매수/보유/매도여부를 결정하는 종목관리 외에 신규 매수종목 선정과 기존 보유중인 종목의 추가매수여부 판단에도 변화를 주었다.

신규 매수종목 선정은 배당관련 기준을 강화했다. 기준에 관한 기준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연속배당 5년 이상이 기준이었으나 이제는 10년으로 강화했다.
22년에는 지난해보다 배당수입을 늘리고자 하므로 배당에 관한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기존 보유종목의 추가매수 판별에서는 기준을 완화했다.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기준을 완화해서 기존 보유종목이 장기간 계좌에 거치되지 않도록 했다.
현재 보유중인 종목들은 신규 매수종목 보다 배당, 부채안정 등에서 좋지 않다. 이런 종목들이 빨리 계좌에서 빠지고 보다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했던 신규 매수종목들로 교체되기 위해 보유종목에 대한 추가매수 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T(AT&T) 같은 보유종목들은 그동안 추가매수 기준을 미충족하면서 미실현수익률도 형편없어서 하는수없이 계속 계좌에 자리만 차지했다.
이런 종목들에 추가매수(물타기...)를 해서 미실현수익률을 최소한 -1% 까지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