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야기

1월 첫주 기술주 매수종목 선정(+22년 기술주 관리방식)

껄껄껄 2022. 1. 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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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이어 기술성장주에 대한 1월 1주차 종목선정을 하면서 앞으로의 종목선정과 관리방식을 얘기한다.

역시 기본적인 종목관리 방식은 전과 같다. 테마별 ETF 를 이용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매수종목을 찾는다. 보유종목 관리방식이 따로 없어서 배당주보다 더 간단하다.

대신 테마별 ETF 이므로 테마별 여러개의 ETF 참고하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테마를 발굴해야 한다. 예를 들어 1월들어 친환경+원자력 발전 테마로 ETF 를 발굴해 매수종목 선정에 사용한다. 또한 테마별로 무조건 1종목 이상 발굴하지 않고 테마별로 일정 점수 이상(만점의 70%)인 것 종목만 매수대상으로 한다. 종목 평가점수는 PER, ROE, Revenue, Gross Profit Margin, 부채비율, 유동비율 6가지가 있다.

이중 기본적으로 Roe, Revenue 는 + 여야 하고 부채비율은 130% 이하, 유동비율은 70% 이상이어야 한다. 기본조건외에 다른 조건은 없으며, 종목평가 점수의 만점은 평가지표의 수(6개) X 종목수 로 한다. 예를들어 기본조건이상인 종목이 3개 라면 만점은 6X3=18 점이 되며 만점의 70%는 18X0.7=12.6 이 된다. 그리고 평가점수가 12.6 이상인 종목만이 최종 매수대상이 된다.

22년 1월을 맞이해 참고할 테마별 ETF 는

1) 사이버보안 - IHAK, HACK, CIBR, BUG

2) 농식품 - MOO, VEGI

3) 물+수처리 - PHO, FIW, CGW

4) 전통에너지 - XLE, VDE, IYE, IXC, FTXN

5) 그린에너지(+원전) - ICLN, TAN, QCLN, FAN, PBD, NLR

이번 1월 1주차 테마별 종목선정에 대해 각각 보자면 먼저 사이버보안은,

CSCO, CVLT 2종목을 선정했다.

사이버보안 테마의 만점은 6X3=18점이고, 이것의 70%는 12.6 점이다.

총점이 12.6점 이상인 종목은 CSCO, CVLT 2종목으로 나타났다.

 

농식품은 종목발굴하지 못했다.

ETF 보유 종목들 중 많은 종목이 기본조건(Revenue +, 부채비율 등을 충족했으나 이들 중 총점의 70%이상인 종목은 없었다. 따라서 이번주에는 농식품 테마의 주식은 매수하지 않는다.

물+수처리 테마는 2종목을 발굴했다: AOS, PNR

물+수처리 테마는 사이버보안과 동일하게 만점은 6X3=18점이고, 이것의 70%는 12.6 점이었다.

이 중 총점이 12.6점 이상인 종목은 AOS, PNR 2종목으로 나타났다.

전통에너지 테마에서도 2종목을 발굴했다: EOG, MGY

전통에너지 테마에서는 만점 36(6X6=36) 중 70%를 만족한 종목이 2종목이었다.

아슬아슬하게 70% 미만인 종목 없이 꽤 큰 차이로 게다가 동점으로 점수가 압도적인 2종목을 뽑았다.

이번에 새로 추가한 친환경그린에너지 테마에서는 1종목을 발굴했다: ON

희한하게도 메인섹터가 발전이 아닌 반도체인 종목이 선정되었다.

종목에 대한 자세한 공부는 미루고 ETF 를 믿고 이 종목에 이번주 매수를 걸어본다.

기술성장주에 대해서도 배당주보다는 단순하지만 종목선정 방식을 일부 수정했다.

1. 매수점수 기준 마련

기존에는 모든 테마별 점수가 가장 좋은 한종목씩을 매수했지만 22년부터는 일정 점수기준을 충족하는 종목만 매수하기로 했다. 만약 어떤 테마에서 일정 점수기준(70%)을 충족하는 종목이 없으면 매수하지 않는다. 반대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이 여러개라면 여러개를 모두 매수한다.

2. 평가지표 수정

기본조건에 Revenue + 를 추가하고, 평가지표 중 EV/EVITA 를 Gross profit margin 으로 변경했다.

앞으로 금리인상과 물가인상으로 높아진 원가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가를 보기 위해 Gross profit margin 을 지표에 넣었다.

앞으로 테마별 ETF 발굴과 이를 통해 발굴된 종목 수는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매수할 종목은 늘어나는데 현금은 한정적이다. 또 모든 테마별 주식을 매수할 수는 없으므로 점수 평가제를 도입해 평가점수가 높은 종목만 매수해보기로 했다. 이 방식이 얼마나 효용성 있었는지는 차차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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