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이로 가상공간에서 나무 한그루를 심으면 실제 묘목 교환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3/25일까지 1일 1,000명씩 5,000천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하니 서둘러야 하겠다.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다.
두나무X산림청, 나무심기 캠페인
가상 나무가 진짜 숲이 됩니다.
www.2ndforest.kr
세컨포레스트는 이번에 새로 생긴 메타버스 세계 이름이다.
기존 세컨블럭에서 연결되며 따라서 세컨블럭에 회원가입까지 완료하고 나서야 세컨포레스트에 입장해 나무를 심을 수 있다. 세컨블럭은 하나의 가상세계 플랫폼인데 마치 플레이스테이션 처럼 이것에 회원가입한 뒤 세컨포레스트 같은 세컨블럭에 연결된 가상세계에 진입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여러 게임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기계를 산 뒤 콜오브듀티 같은 각종 게임들의 CD팩을 넣으면 여러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 세컨블럭도 마찬가지로 여기에 가입한 뒤 연결된 각종 가상세계들에 입장할 수 있다.
처음 세컨블록에 가입하면 이처럼 각자의 방이 주어진다.
컴퓨터나 TV, 오디오 같은 것들이 있는데 딱히 기능은 없는 것 같고 그냥 처음 입장하면 이렇게 세팅되어있다.
세컨블록 가입의 목적은 세컨포레스트에 입장하고 묘목 교환권 그루콘을 받기 위함일 것이다.
사진처럼 세컨포레스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 하단에 이렇게 입장하기 버튼이 있으므로 이것을 누르면 된다.
단, 세컨블록에 가입하는 것이 먼저다. 이렇게 입장하면 자신의 캐릭터가 세컨포레스트라는 가상공간에서 돌아다니며 나무를 심을 수 있게 된다.
처음 입장하면 왼쪽에 스탬프, 지도, 공지사항을 알리는 그림이 있다.
스탬프를 클릭하면 사진처럼 어떤 물품을 습득해야 하고 현재 나는 어떤 물건까지 가졌는지 알려준다.
모종삽이나 묘목같은 물건들은 처음 입장하자마자 바로 옆에서 찾아 F 버튼을 누르면 습득하게 된다.
이렇게 묘목이나 모종삽같은 자신이 필요한 물품들이 그려진 수레들이 바로 옆에 있으니 여기에 가면 된다.
키보드의 방향키를 사용해 캐릭터를 움직이며 물품을 습득할 때는 F키를 누르면 습득하게 된다.
F키를 누르면 사진처럼 자신이 무엇을 습득했는지 바로 알려준다.
묘목, 삽, 장갑, 물뿌리개 이 4가지를 모두 습득하면 묘목을 심을 수 있고 심는 방법은 돌아다니다 F키 활성화가 쓰여진 구덩이를 발견하면 F 버튼을 누르면 심어진다. 밤에 입장했더니 이런 구덩이가 보이지 않아 사진을 못썼다.
일일 선착순 1,000명 내에 묘목심기를 완료하면 산림청에서 묘목 교환권 그루콘이 주어진다.
21일에 묘목을 심었는데 22일에 바로 그루콘이 지급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그루콘은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실제 묘목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컨포레스트 입장해서 가상세계에 나무를 심어보는 방법이었다.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