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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23년 3월 주식매매 결산(공모주, 주식매매수익 합산): 임박한 경기침체, 현금화의 마지막 기회를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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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국내주식 투자수익률은 +65%로 나타났다.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일반주식 매매는 단 1건이고 액수도 무척 작아 대부분 공모주 수익이었다. 일반주식 매매수익이 5천원도 안되니 대부분 공모주 수익이다.

3월 중반이후 SVB, CS 등 은행들의 붕괴와 경기침체 전망이 굳어지면서 곧 큰거온다 하는 경계심리가 커졌다. 모처럼 훈풍이었던 공모주 시장은 금새 쪼그라들었고, 당연히 나의 매도목표도 낮추면서 수익률은 줄어들었다. 공모주 수익률이 70%도 안되는 것은 이제는 50%만 넘어도 훌륭한 수익률이라면서 매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수이긴 하지만 5%라도 수익이 나오는 상장 후 6개월이 넘어간 공모주들은 족족 팔고있다. 4월에도 정말 큰거온다고 하는 그날까지 계속 매도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6개월 이상 계좌에 보유중이던 태경케미컬을 익절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주가도 계절성을 띄는 종목이다. 5월까지 기다렸다 매도할까 생각해보았으나 계좌정리 차원에서 5% 수익률이 나와 일단 매도했다.

미국과 유럽의 잇따른 은행붕괴와 뱅크런 우려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주식 유튜브들을 여러개 보았는데 대공황은 너무 과거라서 넘긴다고 해도 IT버블, 서브프라임 등 역대 경제위기들은 금리상승-채무불이행-연쇄도산 의 사이클로 귀결되었다. 그 사이클 뒤에는 다시 버블이 끼곤 했다.

출처: 네이버카페 제이에이치 투자아카데미

 

나는 지금이 민스키 모델에서 경제가 호황에서 침체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즉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지만 그 시점이 임박했다고 보고 있다. 때문에 마지막 시장의 기회를 위해 현재 국내주식을 중심으로 미실현수익률이 크게 저조한 종목

들을 대량으로 매수하고 있다. 물타기 후 반등 때 시장에서 손털 목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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