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주식매매 결산(공모주, 주식매매수익 합산): 수익실현은 포기, 이제 목표는 안전한 철수

3월의 국내주식 투자손익률은 +14%로 나타났다.

그나마 공모주가 아니었으면 아예 한달수익이 마이너스일 뻔했다.

이제 국내주식에서는 더이상의 투자를 중단하고 천천히 자금을 뺄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

공모주에서도 이전처럼 수익률 100% 이상을 노리지 않고 해당 종목의 상장 후 수익에 대한 공모주 투자 관련 영상들의 의견을 종합해 현실적인 수익만을 노리기로 했다. 이전에는 심심치않게 따상을 달성했고 목표로 삼았지만 이제는 그조차도 바라지 않는다. 일반상장 주식매매에서는 안전하게 손실을 적게 보면서 현금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할 정도로 기대를 안하기로 했다.

내가 투자를 잘못한 탓인지 어쨌든 계속해서 국내증시에서는 별다른 수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장단기금리차 역전도 발생했고, 중국 상하이에서의 코로나가 잠잠하지 않으며, 금리인상은 계속되고 전쟁은 길어지는 등 뭐 하나 좋은 재료가 없다. 이런 시장에 자금이 기축통화국도 아닌 한국같은 작은 나라에 들어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국내증시에서는 일부의 테마주와 공모주를 중심으로 소규모 투자만 이어가며, 추가 투자를 지양하고 점차 현금화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보유종목에서는 매매수익이 생기면 일부만 테마주에 투자하며 천천히 자금을 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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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이용해온 신한금융투자의 국내주식 계좌를 아주 천천히 정리하고 있는데 워낙 물린 종목들이 많아 일부는 손해를 보면서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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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장주식과 공모주 각각의 종목별 수익은 다음과 같았다.

일반주식 매매

 쌍용차 인수 무산으로 큰 피해를 보고 현재는 거래정지까지 된 에디슨EV 덕분에 크게 손해를 보았다. 이 한 종목으로 3월 한달간의 주식매매 수익이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씨젠 그리고 비트컴퓨터는 이제 코로나 종식 수순으로 가면서 매도했고 한국선재와 안트로젠은 다른 사유로 재료소멸로 매도했다. CJ씨푸드는 러시아 전쟁 영향으로 수산물 가격 급등기대 때문에 잠깐 매수했다가 차익실현을 했다. 이런 종목들 중 비트컴퓨터와 씨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향후 있을지모를 다른 감염병사태와 원격의료활성화 등을 기대해 다시 소액 매수한 상황이다. 한국정보인증은 스마트폰 신분증 관련해서 앞으로 정부의 전자화가 가속화될 것을 기대해 반복매수하려고 한다. 다른 종목들은 다시 매수할 생각이 없다.

일반 주식매매에서 현재 목표는 전량 수익실현 및 현금화이나 현재 보유한 종목들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하기 때문에 천천히 손절하고 테마주로 상쇄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ISA 계좌를 활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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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모주의 종목별 수익이다.

공모주+유상증자 투자결과는 지난달보다는 약간 개선되었다. 그러나 작년에 비해서는 매우 나빠진 결과이며 수익률도 80% 로 많이 높지 않았다. 2월에 비해 욕심을 줄이고 이제 공모주 상장일 전에 발행되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현실적인 수익을 목표로 매도에 임하고 있다. 덕분인지 이전보다는 나아졌다. 이전 2월결과 글에서 말했던 기대수익률을 미리 정하고 매도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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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와 일반주식 모두 상황이 많이 안좋은데 특히 일반주식은 이제는 포기상태로 가고있다. 수익실현목표는 별로 없고 그저 안전하게 현금만 챙겨서 시장을 떠나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