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아으다롱디리

검색하기

블로그 홈

아으다롱디리

wjdwodn1119.tistory.com/m

껄껄껄 님의 블로그입니다.

구독자: 1

방명록 방문하기

728x90

주요 글 목록

3월의 농협 이벤트: 배당금 수령 그리고 조합장선거 22년 배당금이 나왔다. 22년 출자금에 대해 23년 3월 배당금이 책정되었다. 이 금액은 현금으로 수령할 수도, 농협통장으로 입금시킬수도, 혹은 기존 출자금에 추가할 수도 있다. 나는 이 중 가장 간단하게 현금 수령을 선택했다. 출자금이 3 백만원이고, 출자는 22년 여름에 했으므로 배당률로 따지면 나는 6개월 간 년이율 2% 남짓한 배당금을 받은 것이다. 년이율 계산은 아무래도 24년 초에 수령할 배당금에서 다시 보아야 겠다. 배당금은 농협 조합원 가입의 여러 혜택 중 한가지 이다. 이 외에도 각종 농협 물품할인이 있다. 아직 농자재 구매를 많이 한 적이 없어서 할인금액이 크다는 느낌은 안받았지만 삽이나 파이프 등 소소한 물품을 살 때 농협할인 금액이 소액 있어왔다. 그렇다면 농협 주유소에서 차량 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22.
마늘정식부터 쪽분리, 멀칭제거까지 마늘텃밭 일상(feat 멀칭실험결과) 그동안 비닐멀칭, 유기물멀칭, 멀칭안한 곳 그리고 집 베란다에서 트레이에 키운 묘종까지 여러 스타일로 가꾸어오던 텃밭 마늘을 한 곳에 옮겨 동일한 토양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키우게 되었다. 2월부터 따스해지던 서귀포의 봄은 이제는 얇은 옷 2벌만 입고도 일할 수 있을 정도로 제법 따듯해졌다. 따듯한 봄이 왔다는 것은 농부가 바빠져야할 때라는 소리이다. 봄에 해야할 일이 제법 많기 때문. 서리 걱정이 전혀 없을정도로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면 겨우내 일부 둔덕에 깔았던 비닐멀칭을 제거해준다. 본래 겨울에 멀칭했던 이유는 지온유지와 수분증발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봄이오고 점점 더워질수록 지온은 따듯하다 못해 뜨거워지고 토양의 수분은 빨리 증발되어 비닐 멀칭 속에 갇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식물병의 가장 큰 원인..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3. 10.
내가 추구하는 과학영농의 첫 단추: 토양검정 귀농한 지 1년이 지나서 완성된 밭. 아직 밭에 돌을 치우지 않아 풀도 나지 않는 돌밭이지만 그래도 큰 구멍없이 흙으로 바닥이 메꿔진 밭이다. 수백톤의 흙을 부어서 밭이 만들어졌으니 이제 다음 할일은 토양환경 측정. 환경측정을 통해 토양의 전지전도도와 유기물 함량, 현재 부족한 영양소와 이에 맞게 추천되는 물질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전국 농업기술센터 혹은 농업기술원에서 가능하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응답한 토양검정 절차 이다. 농지의 동서남북 그리고 가운데 5개 지점에서 일정량의 흙을 담아 총 500g 의 량을 시료봉투에 섞어주면 된다. 이 때 시료봉투는 각지역 농업기술센터 혹은 농업기술원에서 받을 수 있는데,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시료봉투의 유무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제주 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7.
농지은행 이용해보기 https://www.fbo.or.kr/index.do 이전에도 언급했던 농지은행. 농지은행 통합포털 농지은행 통합포털 www.fbo.or.kr 한국농어촌은행의 농지은행에서는 자신의 농지를 농지연금으로 내놓을수도, 필요한 농지를 임차할 수도 있다. 새로 농사를 지으려는 사람은 이곳에서 농지를 구하고, 농업 은퇴하는 사람은 자신의 땅을 내놓을 수 있는 것. 현재 개인간의 농지 임대차는 불법이므로 이곳에서만 임대차계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자신이 찾는 농지의 지목과 넓이, 공시지가 등 데이터도 알 수 있다. 농지구하기 >> 매입,임차신청 >> 지도로보기를 누르면 농지의 지목, 넓이, 공시지가를 알 수 있다. 시범으로 서귀포 남원읍의 아무 농지나 주소입력 후 클릭해보았다. 주소를 입력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18.
귀농의 기본, 3년이 걸린 밭만들기 21년 겨울 처음 온통 돌 뿐이었던 밭을 개간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난 23년 2월. 마침내 제대로 된 밭을 만들었다. 농업경영체등록이 22년 상반기이므로 이미 이 때 밭은 있었지만 제대로 된 밭이 아니었다. 한라봉 묘목을 심었지만 묘목을 심기위해 필요한 흙을 파다보니 고랑 깊이가 1m 나 되는 기형적인 밭이 되었다. 위 사진은 카페 차롱의 노지 귤밭이다. 대부분 밭들은 이렇게 고랑을 파지 않고 그냥 평면의 땅에 나무들이 심어있다. 그동안 내 밭은 아래 그림처럼 사람이 고랑에 들어가서 물을 주었는데, 그만큼 나무를 덜 심어서 공간낭비도 있었고, 나무 뿌리 부분의 수분증발 문제도 있었다. 조속히 이 고랑들을 다 메꿔야 하는데 하는데 하며 흙을 공수받은 것이 수년째. 드디어 300 톤의 흙을 받아 고랑을 메..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2. 6.
GCM 미생물 지원을 위한 교육을 받아보았다. 현재 정부, 지자체, 농협 등에서는 농민을 위한 각종 지원 정보들이 굉장히 많다. 문제는 이런 정보들이 나한테 닿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이런 정보들을 얻기 위해 매일 지자체 홈페이지와 지역 농업기술원 사이트에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농협에서 오는 문자도 잘 챙겨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 문자를 받았는데, gcm 미생물 지원신청 문자였다. 이 정보를 1/19일에 알게되었다. 문제는 곧 설이라는 것. 나같이 혼자 입도한 외지인은 이런 명절에는 반드시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집 앞에 동사무소에 일단 신청부터 하고 교육이수증은 나중에 다시 가져오기로 계획했다. 애초에 신청서 같은 각종 서류를 받기 위해서라도 일단 동사무소에 가야하므로. 게다가 지역 특색인지 원칙과 살짝 어긋나도 절차가 얼렁뚱땅 넘..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8.
이렇게 생긴 귤 먹어도 되나요? 보기만해도 징그럽고 왠지 먹어서는 안될 것 같은 비주얼의 귤. 먹어도 될까? 답은 그렇다 이다. 껍질 속까지 병증이 있거나 껍질이 물러지며 팡이가 핀 것이 아니라면 먹어도 된다. 오히려 이런 귤은 그 모습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류되어 값싸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반전은 맛은 동일할 뿐더러 이런 귤일 수록 더 오래보관할 수 있다는 것. 맛은 동일하고 값은 싸면서 보관기간이 길다면 겨우내 쟁여먹는 귤의 특성상 상당히 좋다. 모든 생명체는 내부의 수분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그 수분을 둘러싼 보호막(껍질)이 얼마나 단단한가로 유효기한을 추정할 수 있다. 예컨데 상온에서 토마토와 파인애플(프레시컷 아님)을 두고 비교하면 토마토가 매우 빠른 속도로 상한다. 감귤도 마찬가지. 수분이 많고 껍질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1.
간단하지만 맛이 확 차이나는 고구마 조리법 갤럭시 카메라 기본모드로 찍은 고구마 이 고구마는 지난 수개월간 물만주고 키워 지난 가을에 수확했던 바로 그 호박고구마이다. 놀랍게도 지인들에 선물도 하고, 나도 꾸준히 먹었지만 지금도 조금 남아있는데 여전히 맛있게 먹고있다. 하지만 조리방법에 따라 같은 고구마도 꿀맛에서 흙막이 되고 그냥 텁텁한 보라색 감자가 될 수 있으니, 조리방법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시중에 파는 일반적인 고구마는 다른 글에도 많이 있을테니, 자기 텃밭에서 수확했거나 주말텃밭에서 얻어온 못생기고 크고 무거운 고구마를 모델로 알아보자. 고구마가 익는 과정은 고구마 내부의 노란면들이 높은 열로 녹아 포도당이 되고 이 포도당이 양옆으로 흘러간다고 할 수 있겠다. 과거 군고구마 아저씨들이 항상 가로로 .. 공감수 0 댓글수 2 2022. 12. 23.
비닐과 유기농 멀칭실험, 그리고 냉장고에서 살아난 마늘 키우기 겨울을 맞이해 마늘밭에 멀칭을했다. 10평이 조금 넘는 작은 밭에 멀칭이라니.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사실 멀칭은 작년에 썼던 비닐을 재활용한 것이다. 21년 겨울 오직 사람의 힘만으로 작디작은 밭을 개간한 직후 마늘을 심고 멀칭을 했다. 여기서도 비닐은 사지않고 이웃에게 얻어 썼는데, 올해는 그 비닐을 다시 그대로 멀칭에 쓴 것이다. 밭 전체를 멀칭하지는 않았고, 군데 군데 멀칭 하지 않은 이랑을 남겨두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2가지. 하나는 멀칭을 하기 위한 고정핀 갯수가 부족했기 때문이고, 하나는 실험을 위해서이다. 과연 내년 봄 멀칭을 한 곳과 하지 않은 곳의 차이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기 위함이다. 서귀포에서도 양지바른 곳인지라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으니 여기서는 멀칭하지 않고도 밭작물은 겨울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2. 17.
11월, 남들보다 늦었지만 결과는 좋은 고구마 수확 11월 초, 남들이 보기에는 한참 늦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본래 처음 고구마 줄기를 심은 후 130~150일이면 수확해야 하는 고구마. 특히 아무리 늦게 심었더라도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리 전 수확은 고구마 뿐 아니라 다른 모든 노지작물들이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즉 중요한 것은 심은지 몇일이 지났는가 보다도 추위가 얼마나 빨리 오는가일 것이다. 주로 수도권에 많이 분포하는 주말텃밭에서 9월 늦어도 10월에는 수확을 마쳤다는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은 제주도. 게다가 현재 서울에서 텃밭관련 활동을 하고 있기때문에 제주에 계속 내려와있을 수가 없다. 이번에는 특별히 꼭 와야하는 일. 바로 고구마 수확을 위해 잠깐 제주도에 방문했다. 5일 내에 모든 작..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1. 6.
도시농업 정책워크숍 후기 지난 27일 도시농업 정책워크숍에 참석했다. 장소는 수원컨벤션센터. 도시농업 박람회가 열리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도시농업 박람회와 도시농업 워크숍외에도 취업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정책워크숍에서는 도시농업 관련된 민간단체와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실제로 경기도청의 농업관련 주무관님과 도시농업 홍보방안을 토의하기도 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69127432?c=14143703.8694641,4479029.0176442,15,0,0,0,dh 네이버 지도 수원컨벤션센터 map.naver.com 워크숍 진행동안 참가자가 간식으로 먹을 간식도 잘 정리되어 있었다. 커피머신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1. 3.
제주 무농약 마늘을 심어보았다. 땅콩을 수확한 빈 자리를 그냥 놔둘 수 없다. 10월에 심으면서 특별한 관리 없어도 알아서 잘 생존하고, 크기가 작은 작물을 심어보자. 11월까지는 제주에 자주 있기 힘든 상황인데다 내년에도 매일 있을 수 있을지 알수가 없다. 수확하는 작물은 대부분 자가소비로 본가에 들고 갈 것이니 이런 모든 상황에서 적절한 작물은 바로 마늘이다. 얼마전 땅콩을 수확한 밭이다. 사진에서도 보듯 이랑은 고작 세개. 1m 짜리 딱 세 줄만 심을 수 있다. 그 뒤에 땅도 있지만 지금은 흙더미 때문에 가지도 못하는 상태. 사실 지금 심는 작은 마늘밭에도 흙더미가 추가로 들어와 파묻힐 수도 있다. 어림잡아 평수로는 2평 남짓한 매우 작은 밭. 텃밭이라고 하기에도 굉장히 작은 너비의 땅에 심기 좋은 마늘은 통마늘 3개. 통마늘 3..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0. 13.
제주 무농약 텃밭 땅콩을 수확해보았다. 10월초, 그동안 방치해서 키운 땅콩을 수확했다. 겨우 2평, 어디가서 땅콩농사 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작았다. 그리고 이 2평에서 땅콩을 수확했다는 것은 이제 내년에도 2평 밭에서 무언가 수확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사진에 보이는 잎이 작은 나무가 바로 땅콩이다. 여기서 알 수 잇듯 땅콩의 콩은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땅콩은 이름 그대로 땅 속에서 볼 수 있다. 뿌리에 매달리는 여러 개의 혹들이 점차 커지면서 큰 구체가 되는데 이것이 땅콩이다. 그럼 수확기인지 알기 위해서는 매번 뿌리를 보며 혹이 커졌나 확인해야하는데, 이렇게 하면 몇 번만 해도 금방 죽게 될 것이다. 모든 식물은 뿌리를 뽑았다가 다시 땅에 심으면 처음에는 살지만 이것을 반복하면 적응하지 못하고 죽는다. 그래서 일반적인 수확기에 .. 공감수 2 댓글수 1 2022. 10. 13.
어느하나 쉬운 것이 없다! 지역농협 가입후기 7월 초 농지가 위치한 서귀포 지역 농협에 가입완료했다. 가입신청을 6월초에 했으니 한달이 걸린 셈이었다. 이 글은 왜 한달이 걸렸고 가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얘기해보는 농협가입 후기이다. 농협은 그냥 은행아닌가? 싶을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농협은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행, 즉 금융기관이기도 하고 농업협동조합으로서 농민들이 조합을 만들고 작물 생산, 판매, 유통등에서 조합원으로서 혜택을 받기도 한다. 보통 농민이 농협에 가입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야기. 은행에서 계좌만드는 것과 다르게 생각보다 가입이 어렵다. 그리고 비용도 든다. 나는 한차례 반려되었다가 무려 한달이 지나서 겨우 가입할 수 있었는데 이로서 장장 7개월만에 농업인이 되는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농협은 금융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23.
농산물품질관리사 실기시험(2차) 후기 지난 7/16일은 전국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사 2차시험이 진행되었다. 이 시험은 1차 객관식, 2차 서술형으로 진행되며 1년에 1번만 시행하는 제법 합격하기 까다로운 시험이다. 1차 객관식 시험 합격자는 그 해와 다음해까지 2년간 객관식 시험이 면제되는데 나는 21년 1차시험 합격자이므로 올해까지 객관식 시험 면제대상이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올해 농산물품질관리사 2차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내가 시험본 서울 시험장은 여의도의 윤중중학교. 이전 종자기능사 시험도 여의도였는데 농품사 일로 다시 여의도를 찾게 되었다. 내 본가에서는 무척 가까운 거리였으므로 기쁘게 여의도에 당도했다. 시험은 총 80분. 9시 반부터 10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중도퇴실은 10시 1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그런데 시간이 모자랐으..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7. 17.
수확 후 품질관리(선별, 예냉, 포장) 선별 선별기: 스프링식 중량선별기(사과, 배, 토마토 기계식 선별로 중량 오차 큼) 전자식 중량선별기(사과, 배, 토마토 정밀선세로 중량 오차 작음) 드럼식 중량선별기(감귤, 방울토마토, 매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 예냉 예냉효과: 수확 후 바로 원예생산물의 품온을 내려서 품질변화를 방지 예냉방식-차압통풍식: 강제대류, 공기압력차 이용, 냉각능력 증대 가능, 냉각편차 단점 -진공예냉식: 증발잠열, 엽채류효과 높음, 예냉방식 중 냉각속도 가장 빠름 예냉효과 큰 품목: 사과, 포도, 오이, 딸기 저장적온- 0~2: 사과, 배, 복숭아, 포도 - 7~13: 바나나, 오이, 가지, 수박; 주로 여름수확 작물이다 예건 예건대상품목: 마늘, 양파, 단감, 배 맹아억제: 양파, 마늘, 감자 등에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5.
수확 후 품질관리(에틸렌, 호흡, 식물물질) 수확 후 품질관리 수확 후 품질관리: 수확한 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부패방지를 위해 예냉, 치유(감자 고구마), 예건(배추,단감,배),맹아억제MH(감자, 마늘), 아황산가스(포도) 고농도 이산화탄소(딸기 복숭아) 조치를 취하는 것 수확 후 전처리 방법: 예냉, 치유(curing, 고구마 감자에 해당), 예건(배추, 배, 단감), 화학적처리(맹아억제제-양파, 감자, 마늘, 아황산가스-포도, 칼슘-사과), 이산화탄소(딸기) 과실성숙: 산물이 외관을 갖추고 불용성 펙틴이 가용성 펙틴으로 분해됨 펙틴분해->과일연화, 전분->당, 감의 탄닌(떫은맛) 감소 발생 에틸렌 생성, 호흡급등현상(사과, 바나나 등) -호흡급등과: 사과, 바나나, 토마토, 복숭아, 감, 키위, 망고 -비호흡급등과: 채소(고추, 가지 등), 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5.
농산물품질관리사 2차실기 대비: 시험예상 작물의 농산물등급규격(고르기, 중결점, 경결점) 사과, 배, 복숭아 고르기, 중결점, 경결점 특 상 보통 고르기(크기) 0 크기등급 다른 것이 5% 0 중결점 0 0 5% 경결점 0 0(복숭아) 10% 5%(복숭아) 20% 중결점: 사과- 이부병상미생모내: 이품종, 부패, 병충해, 상해, 미숙, 생리장해(고두병, 과피반점), 모양, 내부갈변 배- 이부병상미모과: 이품종, 부패, 병충해, 상해, 미숙, 모양, 과숙 복숭아- 배와 동일 감귤, 자두, 토마토 특 상 보통 고르기(크기) 5% 10% 0 중결점 0 0 5% 경결점 5%(귤) 3%(자두) 0(토마토) 10% 5% 5% 20% 20% 20% 중결점: 귤- 이부병상미일모: 이품종, 부패, 병충해, 상해, 미숙, 일소, 모양 자두- 이부병상미모: 이품종, 부패, 병충해, 상해, 미숙, 모양 토마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0.
농산물품질관리사 2차실기 대비: 농산물품질관리법(표준규격품~지리적표시 등록제도) 총칙 목표: 농업인 소득증대, 소비자보호를 목표로 한다. 용어:생산자단체: 농협, 산림조합, 농업법인, 영농조합 표준규격: 포장규격, 등급규격 ->농림부장관 제정 -포장규격: 한국산업표준에 따르되 여기에 없는 경우 정해진 거치방재설표 규격에 의거한 포장 -등급규격: 고르기, 크기, 형태, 색택, 신선도, 건전도, 결점, 숙도, 선별상태에 따라 품목의 등급 정한다. -표시사항: 목산품연등무생 표시 우수관리인증: GAP, 유효기간 2년 이력추적관리: 모든 식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지리적표시: 지리적 특성에 기인해 해당지역에서만 생상+가공할 수 있는 배타적 지식재산권 물류표준화: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단계의 기기, 용기, 설비, 정보를 규격화하여 호환성과 연계성 도모한다. 유해물질: 농약, 중금속,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0.
농산물품질관리사 2차실기 대비: 농산물품질관리법(안전성관리~농산물검사, 농품사 직무) 안전성관리 안전성조사: 매년 식약처장 계획수립->세부계획: 시도지사, 시군구청장 조사시행-시도지사, 시군구청장 조사결과조치-폐기: 오염물질, 용도전환불가 -용도전환: 오염물질, 사료 공업용으로 전환 -출하연기: 오염물질, 시간 지나 휘발 후 출하 -기타: 해당 농산물 생산에 이용된 농지 용수 자재 사용금지 위험평가 위해요소: 화학적요인(농약 중금속 방사능), 물리적요인(형태 이물질), 생물학적요인(곰팡이독소, 병원성미생물) 위험평가기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산림청, 농어촌공사, 대학 연구기관 등 위험평가대상: 국제기구, 외국정부, 국내기관이 인체건강에 우려하는 물질 신물질 식약처장이 지정 농산물 생산에 시용되는 농지 용수 자재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의무자: 생산, 판매, 판매목적의 진열을 하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0.
농산물품질관리사 2차실기 대비: 농산물원산지표시법과 농산물관련법령 벌칙 원산지표시법 원산지: 농산물이 생산, 채취, 포획 된 국가 혹은 지역 원산지표시의무자 1)농산물(가공품)을 생산, 가공하여 출하, 진열하는 자 2)집단급식소 설치 운영 3)농산물을 조리 판매하여 제공하는 자 원산지표시대상: 원료배합비율 98% 기준 1) 98% 1개: 그 원료 ex) 시금치나물(시금치: 국산) 2) 98% 2개: 2개원료 ex) 가지나물(가지: 국산, 참기름: 중국산) 3) 98% 3개: 3개원료 ex) 땅콩강정(땅콩: 중국산, 좁쌀: 중국산, 콩: 국산) *김치: 고추가루 사용한 경우 고추가루, 소금 제외한 배합비율 2순위까지의 원료 ex) 배추김치(고추가루: 중국산, 소금: 국산, 배추: 중국산, 마늘: 국산) *절임: 소금과 2순위까지 원료 ex) 새우젓(소금: 국산, 새우:..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0.
농산물품질관리사 2차실기 대비: 농산물 표준규격해설 농산물 표준규격 고시목적: 상품성향상, 유통효율 제고, 공정거래 실현 표준거래단위-사과: 5kg, 7.5kg, 10kg -마늘: 5kg, 10kg, 15kg, 50개, 100개 -쌀: 10kg, 20kg 표준규격품 표시방법 전체의무표시: "표준규격품"문구, 목산품연등무생(품목, 산지, 품종, 생산연도(곡류만), 등급, 무게, 생산자) 정보 품종의무표시: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자두 품종과 당도를 표시한다. (사배단감포복자) 멜론은 품종 또는 계통명과 당도를 표시한다. 당도 표시방법: 매우높은 당도/높은 당도/보통당도 매움 표시방법: 매우매움/보통배움/약간매움/맵지않음 표준규격의 특례 신선편이 농산물은 색깔, 외관, 이물질, 신선도, 포장상태, 이취 의 기준으로 표준규격 판정 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0.
6월말, 원래 있던 고구마 밭을 다시 만든 사연 본래 6월말에 업로드했어야 하는 고구마 밭 만들기. 시간을 맞추지 못하다 보니 이제 업로드한다. 고구마는 지역 5일장에서 모종을 사서 심는 것이 보통이다. 감자는 감자를 심으면 싹이 나지만 고구마는 기다란 고구마 줄기를 사서 심는다. 이렇게 심는 고구마 줄기는 시장에서 보통 고구마 모종이라고 판해하며 이것을 팔 때가 바로 고구마 심기 적절한 때이다. 다른 작물도 마찬가지로 대게 무엇을 심기 적절한 때에 시장에서 모종을 판다. 사진 아래부분부터 위까지 넓은 잎을 가진 것들은 전부 고구마이다. 아래부분 고랑과 위가 고랑 색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아래부분은 이전에 심었던 것, 그리고 위부분은 고랑을 다시 만들어서 다시 심은 것이다. 같은 고구마 모종이고 한날 한시에 구입해 심었는데 고랑 컨디션이 안좋..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8.
종자기능사 최종합격 후기 종자기능사 실기시험(필답형)에 합격, 해당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했다. 지난 5/29일 시험을 치렀기에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달이 넘게 걸렸다. 1차시험인 CBT 필기시험 때는 시험직후 바로 자신의 점수와 합격여부를 알 수 있었지만 주관식 서술형 시험이고 사람이 평가하는 실기시험은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래걸리고 채점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 있어서 결과를 알 수 없었다. 공부방법은 관련 유튜브영상 시청과 교재읽기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데 한가지 다른 점은 수첩필기. 교재의 내용 중 주관식 서술형에 나올법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내용이해를 위해 중요한 개념들은 수첩에 적었다. 이 방법은 일단 영상과 교재를 이해해야 수첩에 적을 수 있으므로 필기하는 과정에서 내용학습이 되고, 나중에는 교재와 영상시청이 어려울 때 혹은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2.
비온다고 안가면 큰일남. 텃밭순시로 감자 살리기 며칠째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중이다. 하지만 안오고 있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어플상으로는 하루종일 비가 오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 비가 오는 시간은 하루 2시간이 안된다. 즉 장대비가 쭉 이어지는 장마라고 하기는 어렵고 하루종일 가습기 틀어놓은 것처럼 습하고 보슬비가 내리다 말다하다 아주 가끔 짧은시간 진짜 비가 오고는 한다. 어플의 화면으로는 일주일 내내 비가 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금요일 오전 2시에 비가 오고 오후 11시에 보슬비가 내린다고 해도, 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비가 내린다고 해도 어플에는 금요일 내내 비가 오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일기예보만 보면 계속 비가 오니까 텃밭은 안보아도 되겠구나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비가 충분히 오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27.
3년생 한라봉 나무 가지치기 5월에 올리려다 이제야 올리는 한라봉 작업기록이다. 4-5월 다른 사람보다 늦은 시기에 이제야 가지가 초록색이 되어가는 중이다. 3년생 나무라지만 길이도 0.5m 가 안되고 가지도 안생기고 잎도 안생기는 것을 보니 아마 2년 1개월 살았던 나무인가 싶다. 일단 내가 안심었으니 정보가 없다. 3년 정도는 전혀 수입이 안생길 것을 각오하고 있다. 대신 그 3년동안은 많은 경험과 정보를 얻으려는데 일단 그것이라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농협조합원이 아닌 까닭에 이웃 농부의 이름으로 가지치기용 가위를 샀다. 그렇다. 애초에 가위도 없었다. 가진 것은 오직 삽과 장갑 뿐. 텃밭농부보다도 장비가 없다. 앞으로 이런 장비들 사는 것에도 많은 비용이 들 것 같다. 수입은 기대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계속 지출만 생기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19.
6개월 걸린 농업경영체 등록 후기 지난 5월 후반,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했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실제로는 5월 중순에 완료되었으나 내가 알게 된 날짜는 5월말. 신청접수 받았던 농관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전화로 알려준다고 했으나 전화는 없었고 결국 내가 직접 조회해본 끝에 등록 완료 사실을 알게되었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정부에게 공식 농업인 인증을 받는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과정없이 혼자서 자기 땅에 농작물을 사서 심고 기를 수는 있겠으나 이것이 농업인 신분은 아니다. 만약 농업경영체 없이 전업농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면 신분상 백수, 무직자이다. 씨앗을 비롯해 농자재 구매시 할인은 물론이요, 농업인에 해당하는 건강보험료 감면 등 여러 혜택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농업경영체는 이후 농업법인 설립이나 농협 조합원 가입의 필수..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13.
제주 무농약 텃밭 마늘을 수확해보았다. 6월 제주에는 마늘축제가 열린다. 마늘축제가 열린다는 뜻은? 이때즈음 혹은 그 전에 마늘 수확을 완료한다는 것. 계절적으로 5월부터 마늘은 수확기에 들어간다. 모든 식물은 일단 줄기를 비롯해 자기 몸집을 키워 체력을 기르면 번식에 들어간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과 마찬가지로 자기 유전자가 계속해서 존재할 수 있도록 우선 자기가 먼저 크고 죽기 전에는 자손을 남긴다. 식물의 경우는 꽃을 피우고 씨앗을 퍼뜨린다. 마늘또한 마찬가지. 사진에서 보이듯 마늘은 꽃봉오리를 가지고 밤에도 완전히 따뜻하다 안심할 때 꽃을 피운다. 이 시기가 보통 5월 중후반. 서리와 냉해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시기로 이 정도 날씨면 씨앗이 무사히 땅에서 살아날 수 있겠구나 싶다. 문제는 이렇게 식물이 번식 할 때는 꽃과 씨앗에 신경을..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6. 5.
제주 친환경농업 기본교육 수료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친환경농업 기초교육을 수료했다. 5월 한달간 매주 1~2회씩 한번에 2시간~3시간씩 교육을 진행했는데 대부분 이론이었고 한번은 직접 실습장에 가서 친환경자재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제 CPTPP 가 발효되면 그리고 탄소중립 2050이 가까워질수록 친환경농업은 반의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농약을 이용해 다수확하는 기존 농법으로 인도 등 농업대국의 값싼 생산물을 이길수가 없으며, 탄소중립 여파에 따라 화학농약과 비료에 대한 규제와 압박이 점차 심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당장은 화학농약과 비료가 편하지만 앞으로는 친환경에 대한 국가적 인센티브라던가, 언론을 통한 화학농약 산물 타부시 여론생성이라던가 여러가지 방향으로 친환경을 올리고 기존 관행농업을 내리는 농업분위기..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5. 30.
농지은행에서 농지를 빌려보자(feat 사용대차) 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필수조건은 2가지. 자기 소유 혹은 빌린 농지에서 직접 경작하는 것이다. 때문에 자기가 경작하고있는 농지가 있고 농사를 짓기 위한 자재를 구입했는가 혹은 농사를 지어 생긴 결과물을 판매했는가를 증명하는 것이 농업경영체의 조건이다. 간단해보이지만 나처럼 농지도 없고 농지를 사기도 어려운 사람이 처음부터 시작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심지어 부모님이 갖고 있는 땅이 있어도 이것을 빌리는 계약을 하기까지 몇달이 걸렸다. 먼저 땅이 정상적인 농지가 아니어서 개간하는데만 몇달을 걸리다가 나중에는 중장비까지 동원해 겨우 작물을 심었다. 작년 겨울부터 3월까지는 이것만 했어도 빠듯했다. 아무것도 심지 않고 흙보다 돌이 가득한 완전한 자연상태. 보통 돌을 골라낸다는 표현을 하지만 이곳은..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1.

728x90

문의안내

티스토리
로그인
고객센터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사랑을 담아 만듭니다.